[국토경제신문 박태선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인턴 23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승강기공단은 모집한 인턴에 대해 6개월 후 전환 기준 및 평가에 따라 80% 이상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승강기 관련 자격취득 여부와 교육 및 근무 성적 등을 평가해 6급 또는 7급으로 임용한다.


전체 채용 인원은 230명으로 승강기 검사업무 수행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분야별 인원은 공개경쟁 150명, 경남 지역인재 42명 등이다.
또 고졸 전형 10명과 장애인 18명, 국가유공자 10명 등도 채용한다.

 

근무지역은 경남 진주에 위치한 승강기공단 본부를 비롯해 전국 지역사무소다.
인턴 계약기간은 오는 12월 10일부터 내년 6월 9일까지 6개월이다.


접수는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서류전형과 필기, 면접을 거쳐 12월 10일자로 임용할 예정이다.
승강기공단 홈페이지와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인 ‘알리오’ 등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승강기공단은 지난해 12월 인턴 100명을 모집해 87명을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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