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LG유플러스는 대진디엠피와 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거실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IoT 조명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 조명을 연동한 조명이다.
스마트폰으로 조명 전원과 밝기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100%에서 15%에 이를 때까지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무드등 모드’를 활용하면 아기 수유등 등으로 이용 가능해 영유아 자녀를 둔 고객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예약설정 기능도 탑재돼 있어 원하는 요일이나 시간대에 조명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조명 밝기도 조절 가능하며 알림음, 타이머도 설정 가능하다.
‘동시실행’ 기능을 활용하면 IoT 조명 및 IoT 멀티탭에 연결된 가전 기기를 함께 켜고 끌 수 있다.
‘귀가모드’ ‘영화모드’ 등 사용자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개별 설정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달과 내달 동안 20% 할인된 금액으로 IoT 조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된 판매가는 IoT 방등 15만9000원, IoT 거실등 2구 27만2000원 등이다.
LG유플러스 이재원 상무는 “향후 U+우리집AI를 통해 말로 제어할 수 있도록 IoT 조명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