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27일 장애인 재활기관인 서울 노원구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에서 뇌성마비인의 사회적응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재활 및 자립을 돕는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건공조 봉사단원과 장애인이 1대 1로 짝을 이뤄 디자인 전시회를 관람했다.
또 건공조는 이들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건공조 관계자는 “추석은 취약계층의 상대적 소외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라며 “명절에도 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공조 봉사단은 지난 20일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에 방문,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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