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29회 TTG 트래블 어워즈’에서 인천국제공항이 6년 연속으로 ‘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TTG 트래블 어워즈는 여행전문지 발행매체인 TTG 아시아 미디어사가 매년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항공사 여행사 호텔 공항 등 분야별 서비스 우수 기업 및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는 TTG 아시아 미디어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여행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구독자 5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인천공항은 올해 최고 공항상을 수상, 6년 연속 최고 공항으로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앞으로도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올해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세계 최고 직원 서비스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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