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대립그룹은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 3사에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주택 토목 플랜트와 함께 재무 인사 안전 외주 등 관리부문까지 모든 분야에 걸쳐 진행한다.
총 150여 명을 채용하며 지원 조건은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다.


지원서는 이날부터 내달 7일까지 대림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인성검사는 내달 안에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은 프레젠테이션과 지원자의 경험 위주로 심층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된다.
실무진과 팀장 등이 진행하는 1차 면접과 2차 경영진 면접, 신체 검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대림그룹은 건설회사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림그룹 관계자는 “올해부터 서류전형과 면접에서는 실무 역량과 지원자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