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함께 공급하는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 재개발사업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가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지하 4층~지상 35층, 32개동, 총 3853가구로 구성된 대형 단지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114㎡의 24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1490만 원 수준이다.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동래역, 미남역, 명륜역 등 지하철이 가깝다.
중앙대로와 충렬대로도 인접해있다.

 

단지 인근에 온천초, 내산초, 동래중 등 학교가 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가 들어선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사직야구장, 어린이대공원 등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27, 28일 특별공급을 시작해 내달 1일 당해, 2일 기타 1순위 청약, 4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층에 있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