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대우건설은 반려인, 실버세대 등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서비스 강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같은 서비스는 대우건설이 지난 4월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도입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동탄 파크 푸르지오와 목감 레이크 푸르지오에서는 ‘펫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견 행동분석과 ‘펫티켓’등 강좌를 진행한다.
 

또 한강 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동탄역 푸르지오에서는 65세 이상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버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고령자 인지건강전문강사가 웃음치료, 건강체조, 뇌건강운동 등을 실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최근 반려견으로 인한 아파트 이웃 간 갈등이 심각해지고 고령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반려인과 실버세대 커뮤니티에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