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사 직업강연 ‘색동나래교실’이 자카르타에서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교민 자녀를 대상으로 색동나래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에는 아시아나항공 조율현 부기장, 양주희 부사무장 등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석, 항공직업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에서 중고등학생 3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됐다.

지난해 10월 중국 상하이를 시작으로 해외 교민과 주재원 자녀를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아시아나항공 조율현 부기장은 “항공직업에 학생의 관심이 많은 만큼 실제 도움이 되는 진로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방문했다” 며 “수업을 들은 학생이 항공산업을 이끌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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