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면세점이 13일 홍콩에서 개최된 ‘비즈니스 트래블러 아시아-태평양판 어워드’ 시상식에서 8년 연속 ‘세계 최고 공항면세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니스 트래블러는 미국, 중국 등 세계 11개 지역에 연 5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비즈니스 여행전문 잡지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아시아-태평양판은 지난 1992년부터 독자 설문을 통해 전 세계의 여행 관련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기업과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임남수 여객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과 차별화된 면세 쇼핑 서비스를 통해 면세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
공항의 위상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