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부산 동구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봉사활동을 13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 시설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는 공동생활시설이다.
HUG에 따르면 이 시설은 지붕 노후화가 심각해 거주자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태다.


HUG는 노후 천장 철거 및 지붕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또 우레탄 방수 작업과 스테인레스 안전바 설치 등을 지원했다.


HUG는 2009년부터 사회복지시설 1곳당 최대 1500만 원의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에 3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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