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지역 청소년에게 해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시작, 12월까지 진행된다.
여수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43회에 걸쳐 8개 과정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항만·해양시설 견학 △여객선 승선체험 △갯벌 및 생태체험 △해양레포츠 △‘수요일엔 바다톡톡’ 등이 있다.


특히 ‘수요일엔 바다톡톡’은 매월 둘째·셋째 주 수요일 저녁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양시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해양교육을 통해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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