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승강기공단은 20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등 업무협약기관과 시민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는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승강기공단은 17일부터 21일까지 관할지역의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철도운영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TV 영화관 등에 캠페인 동영상을 홍보하고 SNS를 이용한 안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귀성객이 몰리는 전국 10개 KTX 역사에도 승강기 안전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승강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 같은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승강기 이용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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