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KB국민은행은 13일 ‘KB다문화 케어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KB다문화 케어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의 해체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열릴 계획이다.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과 의사소통 교육, 부부유대교육 등이 실시된다.

또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KB국민은행 양재영 강원·경기남지역영업그룹대표와 신동헌 광주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4월 ‘충남광역외국인근로자 쉼터’를 신축, 취업을 앞둔 외국인 근로자에게 쉼터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