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 2일부터 일본 기타큐슈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기타큐슈 신규 노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출발, 매일 운항한다.
무안에서 오후 8시20분에 출발해 오후 9시30분에 키타큐슈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기타큐슈는 일본 후쿠오카 현에 위치한 소도시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일본 규슈지역 노선을 총 6개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다.
후쿠오카 사가 오이타 구마모토 기타큐슈 등이다.


신규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무안∼기타큐슈 노선과 11월 29일부터 취항하는 대구∼구마모토 등이다.
국제선 편도 총액운임으로 두 노선 모두 5만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예매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안과 대구, 제주 등 지방공항을 통해 출발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이제 무안에서도 일본여행을 떠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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