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는 10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한강유역환경청 관할 수도권 소재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녹색기업 친환경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녹색기업 친환경경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녹색기업에 적용하고 있는 친환경경영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중부발전은 발전소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발생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등의 저감실적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복합 1호기 PMP버너 및 신형연소실 교체로 질소산화물을 절반가량 줄이고 연간 온실가스의 2200여t을 감소시켰다.


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안천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과감한 설비투자와 개선요소 발굴을 통해 친환경발전소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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