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1일부터 12일까지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 LNG 생산기지 건설업체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개선방향 △불공정 계약사례 발표 △하도급 업체 및 근로자 보호 방안 등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공정한 건설문화, 건설분쟁 조정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도 이어졌다.

이날 가스공사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앞으로도 계약규정 및 원가계산 관련 불공정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건설현장을 구현하고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를 개선해 구조적 불균형을 해소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