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전문건설공제조합은 11일 해외건설 정보 공유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전문조합은 해건협이 제공하는 해외건설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조합원의 해외건설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해건협의 해외공사 사업성평가 시스템을 해외 리스크 평가 자료로 활용, 고액보증 위험을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해건협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업의 해외건설 진출에 필요한 보증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문조합 유대운 사장은 “해건협의 도움을 받아 정보를 활용해 조합원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문조합의 해외보증 심사업무가 선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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