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선급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개최된 ‘SMM 2018’에 참가했다.


SMM은 해사업계 전시회로, 2년마다 개최된다.
올해는 2289개의 조선해양 관련 업체와 관람객 5만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선급은 선박 및 기자재검사, 인증 등 기술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한국선급이 개발하고 있는 가상현실 기반 선박검사 시뮬레이터도 선보였다.


한국선급 마이클 슈어 영업담당 이사는 “한국선급은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인 영업 인력을 확충하고 프랑크푸르트 지점을 개설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독일 해운회사가 밀집해 있는 하펜시티로 지부를 이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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