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베트남우리은행과 제휴카드를 출시하고 공동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객 서비스 증대, 신규 고객 유치 등 상호 시너지를 내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출시된 베트남우리은행 아시아나항공 제휴카드는 동남아시아 지역 최초의 항공 제휴카드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1달러 당 아시아나항공 1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아시아나항공 항공권을 구매하면 5% 할인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김광현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 우리카드 조성락 경영기획본부장, 베트남우리은행 김승록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 김광현 여객마케팅 상무는 “베트남우리은행과 아시아나항공의 제휴신용카드를 통해 베트남 현지 고객이 많은 혜택을 이용하고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