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이번 상반기에 실시된 ‘교육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3년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교육훈련기관 인증평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주최한다.
교육훈련비를 지원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5000여 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인증평가에서는 교육기관의 역량과 교육과정, 인프라 등을 평가한다.
3년 이상 인증기관은 우수교육기관으로 인정받아 노동부로부터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인증받은 기간 동안 인증평가를 제외받고 교육비 지원조건이 완화된다.
시설장비 구입 정책자금 지원도 우대된다.


건설기술관리협회 도상익 회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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