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티웨이항공은 객실승무원의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채용에서 신입과 경력직을 함께 채용한다.
근무지는 김포공항 및 대구국제공항이다.
경력직은 대구국제공항에만 지원할 수 있다.


채용 과정은 서류 심사 후 1·2차 면접으로 진행된다.
면접 후 합격자에 한해 신체검사를 실시한다.
신입 승무원의 경우 2차 면접 후 수영 테스트와 3차 면접이 추가된다.


서류 합격자는 오는 17일부터 티웨이항공 채용사이트에서 발표된다.
대구는 17일, 서울은 19일에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지난 5월부터 객실승무원의 헤어 스타일 규정을 없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며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인재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올해 4대의 비행기를 도입할 예정으로, 추가 도입 일정에 맞춰 신규 채용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