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GS건설은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탑석센트럴자이’를 내달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별 49㎡ 11가구 59㎡ 256가구 75㎡ 181가구 84㎡ 355가구 105㎡ 29가구 등 832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인근에 도봉산역부터 양주 옥정지구까지 연장되는 7호선 탑석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7호선 연장사업은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올해 시작됐다.
동의정부 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운데 개통된 구리~포천 구간도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YG글로벌 K-Pop 클러스터, 뽀로로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마트 의정부점, 코스트코,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의정부점 등 대형 쇼핑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으로는 솔뫼초등학교 용현초 부용초 솔뫼중학교 부용중 부용고등학교 동국사대부고영석고 등 학교가 도보 거리에 있다.

 

단지 내에는 5000㎡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키즈파크, 게스트룸,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민락동 876번지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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