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일대에 들어서는 ‘동래 더샵’의 견본주택을 7일 오픈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인 연제구 거제동 480-4에 위치해 있다.


동래 더샵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에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다.
오피스텔은 92실 모두 64㎡ 단일 면적이다.


동래 더샵은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181가구 가운데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가구의 공급가액을 3% 인하한다.
이 같은 조치는 부산시의 출산장려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에 발맞춘 것이라고 포스코건설은 설명했다.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다.
온천초, 동래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가 가깝다.
단지 주변에는 금정산이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시설 이용 등이 쉽다.


동래 더샵은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공지능 음석인식 시스템을 제공한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환기 시스템, 주차유도·위치 확인, 가구 내 승강기 호출기능도 갖췄다.
가구 내 에너지 사용 알림 및 가이드를 제공하는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도 적용돼 있다.


청약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당해지역 1순위, 1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1~12일에 청약 접수, 12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이 진행되는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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