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3일 태국전력청(EGAT)이 서울건설본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EGAT 부청장을 포함한 관계자 27명이 중부발전 서울건설본부에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EGAT는 800MW급 지하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건설본부 현장을 견학했다.


중부발전은 EGAT가 서울화력건설 공법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EGAT는 향후 태국 발전산업 부문의 국책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 공법을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EGAT 품질유공자 워크샵 기간 중 발전산업분야 기술의 벤치마킹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중부발전 노웅환 신성장사업단장은 “중부발전은 태국발전분야에 진출한 한국기업으로서 EGAT의 중부발전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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