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이스타항공이 군산시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3일 군산시청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으로부터 성실납세자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군산에 본사옥을 두고 총 8대의 항공기를 군산공항에 등록, 관련 지방세를 납부한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으로 2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 행정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지역기반 항공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방공항 활성화는 물론 지역민의 항공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해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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