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3일 120여 개의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공공구매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상담회는 한수원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한수원과 사회적기업진흥원은 구매수요를 사전에 분석하고 이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담당자와 1:1 매칭이 가능하도록 상담회를 구성했다.


앞서 한수원은 구매담당 직원에게 사회적 기업 우선구매 제도 등을 교육해 구매활동이 원활하도록 했다.


한수원 공영택 조달처장은 “사옥 유휴공간에 사회적기업 판매점 입점을 계획 중”이라며 “이번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 체제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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