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해외건설협회는 31일 대한건축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정보교류 및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설계분야의 해외진출 지원 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에는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진출지원 △해외건설 관련 정보 공유 등의 사안이 포함됐다.


또 이달부터 건축설계분야에 한해 ‘국제 현상공모 참여 지원사업’을 도입한다.
해외건설협회가 운영하는 해외건설시장개척 지원사업 프로그램에 운영될 계획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건협의 정보서비스와 지원제도 등이 활용되기 바란다”며 “건축설계분야에 특화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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