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내달 3일부터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임금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지난달에 22일 이상 시공단계 감독권한대행 등 건설사업관리 업무를 수행한 기술자다.
실태조사는 내년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대가 산출에 적용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내달 3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업체 방문을 통한 설명 실사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통계청과 협의를 거쳐 12월 말에 공표된다.
건설관리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설관리협 지정희 정책본부장은 “건설사업관리용역 대가 산정의 기초 자료가 되는 만큼 회원사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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