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30일 ‘2018년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2일부터 31일까지 약 3주간 도시재생과 주거복지를 반영한 사회공헌 사업 등을 주제로 실시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최종 접수된 30여 개의 아이디어 가운데 우수상 3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인천도시공사 사회공헌위원회가 담당했다.
우수상 3건은 △주거빈곤층 햇빛차단 페인트 시공△임대입주민 일자리 창출 △청년 농어업마을 사업 등이 차지했다.
장려상 3건은 △미세먼지 방지망 설치 △민간참여 주거서비스 개선 △어르신 오르막 이동개선 사업 등이 수상했다.


인천도시공사는 당선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내년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적용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 상금 50만 원과 3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인천도시공사 이창호 경영관리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시행해 인천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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