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전KPS는 그랜드코리아레저와 감사업무를 교류·지원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MOU는 △상호 컨설팅 △합동교육 워크숍 우수사례 공유 △감사인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전문분야 인력지원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전KP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사업무 전반에 걸쳐 유기적인 협조체제가 구축돼 경영투명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한전KPS 문태룡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감사업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청렴 공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는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한 바 있고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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