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예비 사회적기업에는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제품을 구매하며 홍보 등도 지원하게 된다.
또 사회적기업가 양성과 관련해 2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도 시행할 방침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기업의 단순 제품구매가 아닌 지역사회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지원-일자리창출-지역사회 환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지역사회의 착한 기업이 보다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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