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티웨이항공은 오는 11월 29일부터 대구에서 출발하는 구마모토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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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대구~구마모토 노선은 11월 29일부터 화 목 토, 주 3회 운항한다.
27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대구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해 3시 15분 구마모토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구마모토에서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5시 15분에 대구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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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는 마스코트인 ‘쿠마몬’과 일본 3대 성 가운데 하나인 ‘구마모토 성’ 등의 볼거리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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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출발지 확대를 통해 고객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며 “60분 밖에 걸리지 않는 부담 없는 비행시간으로 구마모토의 정취를 한껏 느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4월 28일부터 인천~구마모토 노선의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