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동탄 동서간 횡단 임시도로가 개통된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하부도로의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원욱 의원(경기화성 을)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0일 동탄 경부고속도로 청계 2교 하부통과 임시도로를 개통한다.

 

도로는 C26단지 앞 사거리에서 리베라CC후문 사거리에 위치한다.

 

기존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하부도로는 동탄2신도시 입주민이 증가하며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로 주민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LH는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완료하기 전 경부고속도로 청계2교 하부통과 임시도로를 신설하게 됐다.

 

이 의원은 “기흥동탄IC진입로 추가개설, 기흥IC개량공사도 잘 진행돼 예정된 개통시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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