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태국 공무원단에 우리나라의 감정평가제도를 전수했다.

감정평가사협회는 22일 태국 재무부 고위급 공무원단에 감정평가제도 및 공시지가제도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태국 부동산감정평가사법 제정에 우리나라 감정평가제도와 공시지가제도를 참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감정평가사협회 구수미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이 ‘한국의 감정평가제도 및 협회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감정평가제도 등 부동산 제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토론도 진행됐다.

 

김순구 감정평가사협회장은 “이번 태국 대표단 방문이 감정평가제도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태국 정부와 감정평가산업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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