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포스코건설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17일 ‘원앤원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원앤원은 포스코건설 1개 부서와 1개 지역아동센터가 결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15곳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건설 임직원 등 3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줄다리기 파도타기 달리기 등 단체경기가 진행됐다.
또 훌라우프와 댄스 경연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간석3동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강봉란 센터장은 “폭염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기업들의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0년 인천광역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원앤원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에게 학습지원과 체육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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