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7일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YGPA는 이날 기념식에서 YGPA와 광양항 등의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 및 해운사 대표 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YGPA 기획조정실 이병홍 차장, 항만개발팀 심인섭 차장, 가치경영팀 허철 대리, 항만운영팀 박춘호 청원경찰은 YGPA 사장 표창을 수여했다.
광양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은파해운 이창배 대표이사, 고려해운 최재영 과장, 케이엘넷 임승현 과장, 여수광양항만관리 박형래 반장이 각각 YGPA 사장상을 받았다.
또 여수광양항만관리 김안나 팀장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통한 고용 안정을, 광양항 배후단지 입주기업 에이치에이엠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각각 인정받아 사장 표창을 받았다.


YGPA 방희석 사장은 “올해 총물동량 3억t 시대를 열고 컨테이너물동량 245만TEU, 매출액 1248억 원, 금융부채 3690억 원까지 감축,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노동부 우수기관 위상 유지, 사회적 가치경영 선도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YGPA는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행사’도 진행했다.
헌혈행사에는 YGPA 직원, 사옥 입주기업 등 항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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