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4번지 국채보상로 860 일원에 주상복합 단지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을 내달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7층 아파트 3개동, 주거대체형 오피스텔 1개동 총 503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는 전용면적 84㎡로 343가구 규모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9㎡ 44가구 △74㎡ 116가구로 총 160가구다.


전체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상품으로 1∼3인 가구와 신혼부부의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 공간활용성이 높고, 통풍 및 환기가 좋다.
전용률도 77.4%로 공간활용을 제고시켰다.
오피스텔의 경우 맞통풍 구조의 평면 설계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배치했다.

또 모든 가구에 창고를 제공, 계절별로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북카페 세탁실 무인 택배보관함 등도 들어선다.

 

특히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입주고객 인증이 돼 공동현관 출입이 가능하다.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은 차로 10여 분 거리에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가 있어 광역교통망이 좋다.
동대구로를 이용하면 대구지역 어느 곳이든 이동 가능하다.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도 인근에 위치, 이용이 편리하다.


또 범어역을 중심으로 검찰청과 법원 등이 밀집한 법조타운이 조성돼 있다.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도 가까워 행정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대백아울렛, 신세계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형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17-7에 내달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범어 센트럴이 위치하는 대구 수성구는 잘 갖춰진 도로망과 서울 못지않은 인프라로 대구 시내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 곳”이라며 “평면설계로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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