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인천도시공사 전세임대 입주자를 대상으로 집수리 무상교육이 진행된다.
인천도시공사는 전세임대 임차인을 대상으로 집수리 교육 수강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은 양변기 설치, 창문 창틀 교체, 결로 방지, 단열 공사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 위주의 실습으로 구성된다.

 

총 40명을 선정해 각 20명씩 2개 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1기는 내달 3일부터, 2기는 내달 17일부터 주 4일씩 2주간 교육을 받게 된다.

 

인천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
1기는 24일까지, 2기는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

인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imcd.co.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 하면 된다.

 

교육비와 중식은 인천도시공사가 전액 지원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교육 수료자는 향후 공사에서 실시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공사는 앞으로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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