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 ‘동래 더샵’을 내달 분양한다.

동래 더샵은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의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94가구와 84㎡ 509가구로 구성됐다.
오피스텔 92실은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면적 6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동래 더샵 아파트는 전면에 3개의 방을 배치한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오피스텔은 빌트인 설계를 바탕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설계됐다.

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5분 거리에 있다.
부산 중앙대로가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와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온천초 동래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 등 학교가 가깝다.

롯데백화점, 동래문화회관 등 생활인프라도 인근에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온천동은 주거선호도가 높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빠르게 탈바꿈하고 있다”며 “포스코건설의 동래구 첫 진출 사업인 만큼 동래구 일대 최고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부산시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