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은 14일 경기 용인시의 아동보호양육시설에서 에너지진단을 실시하고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에너지공단은 이날 경기 용인시의 아동보호양육시설 선한사마리아원에서 건물 에너지 진단과 보일러 점검을 실시했다.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또 급식재료를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김치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태양광 자동차 조립, 에너지절약 동영상 시청 등 보육아동 대상으로 에너지 체험교육도 진행됐다.


에너지공단 이두봉 에너지진단실장은 “앞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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