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대한건축사협회와 한국감정원은 건축 및 부동산 산업 관련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축사협과 감정원은 건축 및 부동산 산업 분야 관련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또 건축물 데이터와 도면, 용도 등에 관한 건축물 연구를 공유한다.

 

특히 두 기관은 자율주택정비사업 추진을 계획하는 주민의 건축설계를 지원,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녹색건축인증,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성능평가 등에도 협력하고 교육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축사협 석정훈 회장은 “우선 한국감정원의 건축물신축단가표 연구에 참여해 문제점을 보완할 것”이라며 “건축사 업무 개선과 함께 불편사항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은 ‘빈집 및 소규모 정비지원기구’와 녹색건축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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