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노후화된 실습선 ‘제2갈매기호’를 대체할 ‘한미르호’의 진수식을 10일 진행했다.

 

한미르호는 1520t, 선체 길이 70.6m, 선폭 14m 규모다.
승무원과 교원 23명, 실습생 60명까지 승선할 수 있다.

오는 11월말 인도돼 내년 3월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규 해양수산연수원장은 “새로운 어선 한미르호의 무사고와 안전운항을 기원하면서 수산계 고교 학생들의 어선 승선실습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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