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강한구 기자] 쌍용건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국내 건설 현장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쌍용건설은 혹서기 현장운영 지침을 마련해 시간대별 Heat Break 운영으로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기로 했다.
또 아이스조끼 및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얼음과 얼음물 등도 지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는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직접 국내 현장 여름철 안전보건 현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KTX와 SRT 등을 이용해 영남 및 수도권 현장 여덟 곳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과 제빙시설 등을 점검하며 혹서기 근로자 작업 환경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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