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타운에 대한 홍보가 주민 밀착형으로 강화된다.

 

경기도시공사(사장 권재욱)는 지난 21일 경기뉴타운지원센터에서 도 및 시, 컨설팅사인 (주)부동산써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밀착형 홍보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경기뉴타운 사업지구가 부천시 소사지구 등 12개시 21개 지구로 점차 확대됨에 따라 경기뉴타운 사업추진 정도 및 주민 눈높이를 감안한 주민 밀착형 홍보전략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회의는 ‘경기뉴타운 주민홍보 및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 후 그동안 진행된 대규모 주민설명회 보다는 뉴타운사업 시행주체인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소규모 주민밀착형 주민설명회 개최 필요성을 공감, 재정비촉진계획 수립단계부터 지역주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를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도시공사는 “경기뉴타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업그레이드는 물론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밀착형 주민설명회를 도 및 시와 협의,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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