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한전KDN은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비정규직 근로자 160명을 공개채용한다.


이번 공개채용은 한전KDN에 직접 고용된 비정규직 근로자 우대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정규직 근로자 가운데 ‘정규직전환심의위원회’에서 의결한 160명에 대해서는 1차 전형을 면제한다.
또 2차 전형에 10% 가산점을, 3차 전형에 5%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채용인원의 40%를 기존 비정규직 근로자로 선발하는 채용할당제도 적용한다.


이와 함께 한전KDN은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도 추진하고 있다.
한전KDN은 올해 안으로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규모를 결정하고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3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전략기관’, 4월 정부 공공부문 일자리상황판 표출 ‘대표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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