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광양항 보수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YGPA는 앞으로 6개월간 컨테이너부두, 원료부두 등 시설물 단면보수와 방충재, 안전난간 보수 등을 실시한다.

이번 공사에는 총 11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손상에 대한 보수를 위해 진행된다.

 

YGPA 방희석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유지보수를 통해 항만시설이 최적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공사 추진 중 항만시설 이용자 및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토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