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Maintenance & Resilience TOKYO 2018’을 참관하고 일본의 건설 관련 협회와 기업을 방문, 교류했다고 밝혔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Maintenance & Resilience TOKYO 2018’에서 일본의 인프라와 재해대책 관련 기술과 설계부터 유지관리까지 전 단계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입하는 i-Construction 등을 확인했다.

 

‘Maintenance & Resilience TOKYO 2018’은 일본의 인프라와 재해대책에 대한 최신 제품과 기술 정보 교류를 위해 건설컨설턴트, 철도기업, 지자체, 연구소 등이 참가하는 일본의 인프라 분야 최대 규모 박람회다.

 

건설기술관리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 기업 퍼시픽컨설턴트도 방문해 재해대책과 구조물 노후화 방지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정동근 참사관과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를 방문해 SOC 예산감축, 노후화 등을 먼저 경험한 일본의 건설 산업 생존전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건설기술관리협회와 일본 국제건설기술협회는 MOU도 체결,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정책 제도 기술 등에 대한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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