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조후현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중소협력사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20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9개 협력사와 ‘KOEN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협력사는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며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사업을 모니터링하고 성과를 관리한다.

 

스마트공장은 제품개발부터 제조분야까지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센서기술 등을 접목, 프로세스의 자동화·지능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남동발전과 생산성본부는 사업을 지원할 우수 제조협력사를 발굴하고 전문컨설팅을 통해 스마트공장 수준진단, 구축범위설정, 공급기업 매칭 등 사업 전반을 지원하며 사업비도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협력사 12개사를 추가로 발굴해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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