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이지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신입직원 70명에 대한 채용을 20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신규 채용은 일반직 5급 전환을 전제로 하는 채용형 인턴으로 진행한다.

채용형 인턴에 합격하면 약 3개월 동안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후 평가를 거쳐 평가점수 만점의 80% 이상을 받으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지난해 채용형 인턴의 경우 모든 인턴이 정규직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분야는 사무 기술 관제 총 세 가지 분야다.

세 분야 모두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 필기와 면접 중심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26일 오후 3시까지다.


지원서 마감 후 내달 25일 필기전형 시험이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9월부터 1·2차 면접 등을 실시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0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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