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경제신문 임진택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을 20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과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 △84㎡ 886가구 △104㎡ 107가구 △137㎡P 1가구 △141㎡P 5가구, 오피스텔은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 단지다.
부천 종합터미널도 인근에 있어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도 쉽다.
지난달에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개통했고 오는 2022년 대곡~소사 전철과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등 서울 도심 접근성도 높아지게 된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생활인프라가 가깝다.

 

아파트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계약은 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26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부천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계약 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분납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들어서는 곳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지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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